'벤츠 전기차' 차주들 "결함 있는데도 안전하다 말해…허위광고"
차주 24명 제조사 등 상대 손배소…인당 1000만 원 청구
제조사 등 "'5분 전 경고' 국내 없는 기준…납득할 수 없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 조사관들이 8일 오전 인천 서구의 한 정비소에서 지난 1일 청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화재로 전소된 전기차에 대한 2차 합동감식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4.8.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