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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애틀랜타 투수 세일, 역대 최소 이닝 2500K 금자탑

필라델피아전 6이닝 8K 무실점 호투…2026이닝 만에 달성
레전드 랜디 존슨 기록 뛰어 넘는 새 역사

애틀랜타 크리스 세일.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베테랑 선발 투수 크리스 세일(36)이 역대 최소 이닝 2500탈삼진 금자탑을 세웠다.

세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애틀랜타가 9-3으로 승리하면서 시즌 3승(3패)째를 챙긴 세일은 이날 의미 있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492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세일은 마지막 8번째 삼진으로 2500탈삼진 고지에 올랐다.

MLB 역대 40번째 대기록으로, 현역 선수로는 저스틴 벌랜더(3457개), 맥스 셔저(3408개), 클레이턴 커쇼(2974개)에 이어 4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세일은 2026이닝 만에 2500탈삼진을 달성, 랜디 존슨(2107⅔이닝)을 넘어 역대 최소 이닝 기록을 새로 썼다.

세일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 동경의 대상이었고 이상형이었던 존슨의 기록을 넘어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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