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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경감 위해 맞춤형 지원 강화"

"원팀으로 통상협의 만전…추경 신속 집행"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5.2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2025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 축사를 통해 "정부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러분 곁에서 함께 뛰겠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지금 대한민국이 마주한 대내외적 환경은 풀어야 할 여러 난제들로 인해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구조적 문제, 양극화 심화와 사회 곳곳에 내재된 갈등이 공동체의 결속을 흔들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경제적으로는 수출 성장세 둔화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기업들의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경제의 근간을 지키며 하루하루 분투하고 있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여러분께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 권한대행은 "세계 주요 각국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역 질서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세계 경제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원팀' 체제로 통상협의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관세 피해와 수출입 리스크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추경 역시 신속하게 집행하여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중소기업이 우리 경제의 희망이고, 대한민국의 힘"이라며 "정부는 우리 기업이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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