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게 바로 고종 황제께 진상하던 곶감”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 열려
- 이동원 기자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8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오현마을 청춘농원 박춘호 씨가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축제’에서 선보일 겨울햇살에 잘 말린 곶감을 손질하고 있다.
곶감 제조는 날씨가 서늘해지는 10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함양에서는 매년 12월 ‘지리산 함양 곶감’ 초매식이 열린다.
제9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는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2025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곶감판매,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할 방침이다.
함양 고종시곶감은 고종황제가 함양곶감의 뛰어난 맛에 탄복해 고종시란 이름을 얻을 정도로 그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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