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은 21일부터 29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각지의 시설물 관리 담당자와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시설물안전법'의 주요 내용과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점검·진단기관, 민간 시설관리 담당자 등 총 890여 명이 참석해, 시설물 안전관리 현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시설물안전법'의 의무 이행사항, FMS를 통한 시설물 안전관리 방법, 제1·2종 시설물 정기안전점검 자동생성기능,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사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김일환 원장은 "실무자들이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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