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공사 "12일 저녁 은파호수공원서 영화 '시민덕희' 상영"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군산 시민에 문화체험과 여가 제공을 위해 오는 12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오후 7시 30분 색소폰 연주 등 사전 행사를 시작으로 20시부터는 올해 1월 개봉한 배리어프리 영화 '시민덕희'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새만금개발공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해 주전부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는 공사가 군산시민께 준비한 첫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작은 행사에서 출발하지만 앞으로 새만금에 이와 같이 문화를 접목시킬 수 있는 계획 구상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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