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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한미 오해 만든 매국노들 엄단"…한덕수·김태효·최상목 거론

美 베센트 발언 두고 "尹세력 매국 범죄 드러나고 있어"
"한덕수, 엄청난 죄 드러날까봐 국힘 선거운동도 안하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확정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1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한병찬 임윤지 김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겨냥해 "매국노들이 한미 간 오해를 만들었다면 반드시 엄단해야 한다"고 직격했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윤석열 세력의 매국 범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한 전 권한대행이 국익 포기 조기 타결을 의도하고 분리가 원칙인 안보 이슈를 결합해 참여 자격이 없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양국 관세) 협상단에 포함하려 했다"며 "무산되자 김 차장이 미국에 따로 건너갔다는 신뢰할 근거들이 확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미국 요구를 다 들어줬다는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의 발언 배경으로 보인다"며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반드시 확인되고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무자격 범법자들의 위임받지 않은 발언을 협상파트너가 지렛대로 삼아 차기 정부를 압박하는 상황을 예방해야 한다"며 "무자격자들의 이야기를 협상의 근거로 제시한다면 외교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다. 최고의 우방인 미국이 그러지 않으리라 본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 후보가 되려다가 국민의힘 선거운동도 안 하는 한 권한대행과, 협상에 참여했던 최상목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의혹의 중심인 김 차장에게 확인해야 한다"며 "한덕수, 김태효의 윤석열 팀은 작정하고 매국을 한 것이냐. 한 전 권한대행은 엄청난 죄가 드러날까 무서워 국민의힘 선거운동도 안 하는 것이냐"고 꼬집었다.

김 위원장은 "모든 관련자의 관련 사실 전면 공개만이 최후의 공직 양심"이라며 "이와 관련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선대위와 당 차원에서 강구하겠다.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도 윤석열 잔당의 매국 행위 엄단에 대해 동의하리라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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