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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난영, SNL 김혜경 '법카 저격'…민주 "지킬 선이 있다"

"품격 있게 서로 대화하고 상대했으면 좋겠다"
"김 여사 최대한 차분한 기조로 앞으로도 활동"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여성본부 필승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이재명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비판하자 "지켜야 할 선이 있다"고 지적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정치가 코미디, 시사 토론 프로그램 말고도 여러 소재로 활용될 수 있지만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거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그런 걸 염두에 두면서 품격 있게 서로 대화하고 상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향후 김 여사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최대한 차분하게 하는 걸 기조로 앞으로도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 여사는 지난 24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나 시즌7'에서 '법카로 사 먹은 김혜경 여사'와 '명품백 받은 김건희 여사' 중 내조를 잘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꼽는 질문에 "더 내조를 못 한다고 생각하는 게 첫 번째"라며 김 여사를 직격했다.

이어 "그것(법인카드)은 공공의, 우리 국민들의 세금 아닌가. 국민의 세금으로 자기 물품을 구입하는 건 아니다. 나쁜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또 '김혜경'으로 삼행시를 요청받은 설 여사는 "김. 김 빠져요. 혜. 혜경궁 김씨. 경. 경을 칠 노릇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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