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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수국 90만송이 활짝" 제4회 장생포 수국 축제 7일부터 개막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2024.06.06ⓒ News1 김세은 기자
2024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2024.06.06ⓒ News1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는 주제로 개최된다.

현재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에는 수국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다.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오색 수국과 함께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야간에도 빛나는 수국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 매주 토요일 밤 8시 고래박물관 앞 광장에서 ‘수국 불꽃쇼’를 열어 가족 단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제 첫날인 7일에는 가수 왁스가 출연하는 개막 공연이 열리며, 주말마다 클래식, 거리공연, 버스킹 등이 이어진다. 워터프론트 버스킹존, 수국초롱 포토존, 자체 개발한 수국 주(酒) 판매 등도 마련됐다.

매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태화강역~장생포문화창고~고래박물관 구간에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3000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1000원 상당의 ‘수국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축제장 플리마켓 및 인근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장생포가 수국을 통해 한층 더 아름답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수국 향기 가득한 장생포에서 자연과 문화의 어울림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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