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이 30일 울산을 찾아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인 의원은 이날 오전 같은 당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과 이미영 새로운미래 전 울산시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울산 중구 태화시장을 방문했다.

그는 유세 차량에 올라 "김문수 후보는 국가에서 도와주지 않을 때 근로자의 편에서 근로자를 헌신적으로 돕고 옥바라지까지 하고 여러분의 고충을 깊게 이해한 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하고 독재하고 있다. 대통령을 끌어내리고 그걸로 부족해서 불법을 합법으로 만들고 유죄를 무죄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덕적인 김문수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나라를 바로 세워주시길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세를 마친 뒤 태화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뒤이어 울산 북구 화봉휴먼시아 금요시장을 찾아 유세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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