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교육청과 함께하는 현장회의…학생창의누리관 점검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김종훈 울산동구청장이 천창수 울산교육청 교육감과 함께하는 현장회의를 진행했다.
27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현장회의는 제9대 구청장 취임 3주년을 맞아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기관과 상생하겠다는 의지에서 마련됐다.
회의는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이 들어서는 옛 메이퀸켄벤션에서 진행됐다.
동구와 시 교육청은 울산창의학생누리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김종훈 구청장 취임 당시 동구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제안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82억원을 투입했다.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구는 성공적 개관을 위해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청취한 뒤 학생토론회도 진행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동구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준 울산교육청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놀이‧예술‧창작활동을 통한 진로 체험 교육의 중심이 될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동구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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