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후 7시 기준 서울권역 오존주의보 해제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7일 오후 7시 기준, 서울권역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서울권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0ppm 이상이면 내려진다.
시 관계자는 "28일 오존 예보 등급이 '매우 나쁨'으로 전망된다"며 "민감군 및 노약자 등은 고농도 오존이 나타나는 오후 시간대의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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