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운영한다. 상반기 참여 신청은 이달 6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교육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게 미디어 분야 전문 강사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프로그램은 △AI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한 창작곡 만들기(14일) △감성 사진 여행: 포토그래퍼 입문(21일) △뉴스 크리에이터 in 미디어스튜디오(28일)를 마련했다.

박종길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학생들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면서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확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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