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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내달 6일·13일 응급실 야간 진료 제한…"의료진 공백"

중증 소아·외상 환자는 정상 진료

충북대병원 조감도(충북대병원 제공)/뉴스1 ⓒ News1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충북대학교병원은 다음 달 6일과 13일 응급실 야간 진료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응급의학과 교수 1명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내면서 응급실 인력이 부족해진 데 따른 조치다.

응급실 운영 중단 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다. 이 기간 심근경색, 뇌출혈, 분만 등 14개의 중증 응급질환 진료를 받을 수 없다. 단 중증 소아 진료와 권역외상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충북대병원 응급실은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응급의학과 교수진 5명이 번갈아가며 24시간 당직 근무를 서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병원은 의료진의 공백이 생길때마다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응급진료 제한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 응급의학과 인력 확보와 진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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