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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충북 오후 1시 10.37%…지난 대선보다 1.44%p↑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시민이 투표를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이재규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시민이 투표를 끝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5.5.29/뉴스1 ⓒ News1 이재규 기자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 충북지역 사전투표율이 1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선거인 137만 9142명 중 14만3083명 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10.37%다. 이는 지난 20대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각 투표율 8.93%보다 1.44%p 높은 것이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이 14.66%로 가장 높고, 괴산군 14.33%, 영동군 13.85%, 옥천군 13.59%, 단양군 13.34% 순이다. 청주 청원구가 8.38%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는 29~30일 이틀간 진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다. 투표하려면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또는 모바일 신분증(캡처본 불가)을 제시하면 된다.

vin06@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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