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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은 김경수 "차기 민주정부서 행정수도 완성 확신"

의사당 예정지 방문 "노무현 꿈이 이재명 꿈 됐다"

27일 오후 세종시 국회의사당 예정지에서 인삿말하는 김경수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27일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관련해 "차기 민주 정부에서 완성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노무현의 꿈이 저 김경수의 꿈이 됐고, 우리 모두의 꿈이 됐고, 이제는 이재명의 꿈이 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마음을 모아야지 (행정수도가) 완성되지 않겠냐"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그는 참여정부 당시 일화를 소개했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노 대통령이 청와대의 집무실을 여민관으로 옮긴 다음 1층 현관에 세종시의 입체 모형도를 설치해 놓고 지켜보셨다"며 "손님이 오시면 반드시 그 앞에 가서 '세종시가 이렇게 만들어집니다'라고 설명을 하셨다"고 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몽니를 부려서 청와대는 못 가지만 (이후) 가게 되면 이미 청와대가 (세종시) 어디로 갈지, 관저가 어디로 갈지 그 부지까지 다 정해져 있다고 설명을 하셨던 그 기억이 새롭다"고 덧붙였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5극 3특'을 포함한 국가 균형 발전 정책은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했던 그 꿈을 차기 민주 정부에서 완성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행정수도 완성 없이 대한민국의 국가 균형발전은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5극 3특'은 민주당 공약이다. 5대 초광역권(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구성해 광역급행철도를 건설하고, 3특(제주, 강원, 전북)은 이들 특별자치도의 특별법을 제정한다는 의미다.

송재호 세종의사당 건립위원장은 "다음 달 말 (세종의사당)설계 공모 관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는 12월 기획 설계에 앞서 설계 국제공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는 "늦어도 내년 6월 초까지는 국제 공모 당선작이 발표되고, 3년의 설계 기간을 거쳐 시공 3년에서 6년 후에는 의사당이 여기서 개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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