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촌주택개량 지원 희망자 접수…25일까지
주택 신축·개축 때 2억5000만원 이내 지원
- 장인수 기자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25일까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 희망 주민을 신청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사람과 무주택자 등이 대상이다. 대상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때 대출 기관인 농협의 내부 지침에 따라 융자 지원한다.
신축·개축·재축 때 2억 5000만 원, 증축·대수선하면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1억 5000만원 이내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하면 된다. 단, 청년(40세 미만)의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11동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희망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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