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원본부·금융감독원 강원지원, 농촌 일손 돕기 나서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본부와 금융감독원 강원지원이 27일 강원 춘천시 서면의 아스파라거스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이날 일손 돕기엔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과 오정근 지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2명이 참여해 퇴비 적재, 영농폐기물 수거, 비닐하우스 잡초 제거 등을 했다.
김 본부장은 "영농철이 시작됐지만 농촌지역은 인구 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으로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다양한 농촌 지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오 지원장은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권과 다양한 공동연대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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