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 전북지역 242개 사전투표소서 일제 실시…유권자 151만416명
- 강교현 기자

(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9일 전북지역 242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 전북지역 유권자는 총 151만416명이다. 전체 인구 173만2315명 중 87.2%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전북지역 242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지역별로는 △전주시 완산구 19곳 △전주시 덕진구 15곳 △군산시 27곳 △익산시 29곳 △정읍시 23곳 △남원시 23곳 △김제시 19곳 △완주군 13곳 △진안군 11곳 △무주군 6곳 △장수군 7곳 △임실군 12곳 △순창군 11곳 △고창군 14곳 △부안군 13곳 등이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선거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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