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별빛 아래서 영화 한 편 어때요?"
전주 세병공원서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 김동규 기자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전날 전북 전주시 세병공원 광장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 호원대학교와 함께 전북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3000여 명의 시민이 영화를 관람했다.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을 대형 야외 스크린을 통해 상영했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이 지역 주민들께 일상의 쉼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새만금개발공사는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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