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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1만명이 즐겨…풀코스 신설

풀코스에 조영욱·문이경 참가자 우승

25일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제주도관광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5일 '제29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세계 평화의 섬 지정 20주년 기념으로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했으며, 동반가족을 포함해 1만명이 참가했다.

특히 구좌 해맞이 해안도로(김녕~월정~행원~한동~세화~종달)를 달리는 풀(Full) 코스가 신설돼, 접수시작 5시간 만에 1000여 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 결과 풀 코스 남자부는 조영옥(충남 당진) 씨가 2시간 39분 13초, 여자부는 문이경(제주 제주시) 씨가 3시간 16분 31초 만에 완주해 우승했다. 하프(Half) 코스에서는 남자부 신정식(울산) 씨가 1시간 13분 31초, 여자부 Kwong wing Kei(홍콩) 씨가 1시간 30분 43초로 1위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한 10㎞ 코스에서는 남자부 UENOYAMA KOKI(일본) 씨가 33분 55초, 여자부 장미정(제주 서귀포) 씨가 38분 59초로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김녕리 풍물패와 해병대 제9여단 군악대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 을), 강동훈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등의 환영 메세지 및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제주 특산품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부스와 해안도로 인근을 청소하는 '줍젠 비치클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 A 씨(31·여)가 열 실신으로 의식이 저하돼 제주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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