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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계획 발표

학생들이 27일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제주도교육청 부스에서 전시와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2024.9.2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학생들이 27일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4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제주도교육청 부스에서 전시와 체험활동을 즐기고 있다. 2024.9.27/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12일 '지구환경 보전을 선도하는 제주 환경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연간 4시간 이상의 생태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또 기후행동실천학교 22개교,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학교 8개교, 제주 바다쓰레기 저감 실천학교 7개교, 1회용품 줄이기 실천학교 9개교, 습지학교 12개교 운영에 2억75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실천 정책연구학교로 세화초와 함덕초를 신규 지정했다.

생태환경동아리(35개교), 세계 자연유산 탐방(37개교), 학교 생태 텃밭‧ 꽃밭(121개교), 제비 등 생태탐구 프로젝트(5개교) 운영에 예산 3억1107만원을 편성했다.

이외에도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해 3월과 11월 제주 습지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람사르 당사국 총회와 아시아 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 총회에 참여한다.

또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제54차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생태 시민 의식 함양과 기후 행동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교육이 이뤄져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ohoh@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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