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2일차 인천 오전 7시 19.24%…지난 대선보다 2.96%p↑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7시 기준 인천지역 누적 평균 투표율이 19.24%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50만 406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20.41%보다 1.17%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인 16.28%보다 2.96%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26.86%로 가장 높다. 이어 강화군 22.91%, 동구 20.18%, 중구 20.15%, 계양 19.74%, 부평 19.57%, 서구 19.07%, 남동구 18.74%, 미추홀 18.58%, 연수구 18.43% 순이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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