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인천 오후 4시 14.6%…20대보다 2.08%p↑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지역 평균 투표율이 14.6%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15.72%보다 1.12%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 12.52%보다 2.08%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천 유권자 261만 9348명 중 38만 254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의 사전투표율이 21.36%로 가장 높고, 강화군 18.21%, 동구 15.46%, 중구 14.6%, 계양구 14.91%, 부평구 14.87%, 서구 14.36%, 남동구 14.22%, 미추홀구 14.16%, 연수구 13.83% 등 순이다.
이번 대선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시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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