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파주 흉기난동 등 부상 경찰관 위문
- 양희문 기자

(의정부=뉴스1) 양희문 기자 =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7일 파주 흉기난동 사건과 음주운전 단속 중 도주차량에 치여 다친 경찰관들을 위문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이 직무대행은 가톨릭대 의정부 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이 병원에는 지난 22일 파주시에서 가정폭력 사건 피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큰 부상을 입은 경찰관 2명이 입원해 있다.
또 지난 11일 의정부시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 도주 차량에 치인 경찰관 1명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직무대행은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업무에 복귀하기 바란다"며 "부상 경찰관들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치료비 등 금전적인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심리 상담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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