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17일부터 ‘우정·장안 만세운동 역사 탐방’ 운영
- 이윤희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우정읍 쌍봉산 일대에서 ‘2025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생생문화재)’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코리요와 쌍봉산에서 듣는 화성지역 독립운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919년 4월 3일 화성시 우정·장안지역의 만세운동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체험형 연극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통해 당시 마을 사람들의 독립의 함성을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7일, 24일, 31일 세 차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과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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