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카지노

광주시, 단독·공동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부사업 연계 설치비의 70%가량 지원…26일부터 접수

광주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단독·공동 주택에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소형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시민이 국비와 시비를 동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정부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시비 1억 26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정부 사업 연계 시비 지원 규모는 최대 150만 원(태양광 3㎾ 단독주택 저탄소 모듈 기준, 태양열 14㎡ 이상, 지열 10.5㎾ 초과)이다. 단독주택에 3㎾ 기준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총비용 493만 원 중 국비 179만 원, 시비 15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164만 원은 자부담이다.

태양광 3㎾를 설치하면 월 발전량은 약 315㎾h(킬로와트시)로, 4인 가구 월평균 전기 사용량 약 307㎾h를 웃돌아 재생에너지 100%(RE100) 달성이 가능하다. 이를 월 전기료로 환산하면 6만90원을 절감할 수 있다.

희망자는 26일부터 한국에너지공단 주택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설치 전문기업을 선택해 상담한 뒤 신청하면 된다.

정부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이라 사업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 달라고 시는 주문했다. 지난해의 경우 5월 말 정부 사업이 마감됐다.

광주시는 'RE100 실현'을 위해 정부 사업과 별도로 자체 예산 4억 원을 투입, 설치비의 약 70%를 지원하는 '가정 부문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시민 모두가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에너지 자립 도시에 일조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ofatejb@43e6.shop

텐카지노 도라에몽카지노 네임드카지노
  • 친절한 링크:

  •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바카라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