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야산 추락 해상초계기 순직자 4명 합동 영결식 1일 엄수
-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해상초계기 추락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가 포항에 있는 해군항공사령부에 설치됐다.
30일 해군에 따르면 포항 해군항공사령부 체육관(금익관)에 합동분향소를 마련, 일반인들의 조문을 받는다.
순직자들의 장례는 해군장으로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엄수된다.
전날 오후 1시43분 포항기지를 이륙한 해상초계기가 6분 후인 1시49분쯤 기지 인근 야산에 추락했다,
사고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2명과 기관 전술자 1명 등 4명은 모두 시신으로 수습돼 해군 포항병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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