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지속가능한 북극항로 실현 방안 모색
1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부산항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북극항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정책·기술·산업적 측면에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극지연구소 신형철 소장의 기조 발표(북극항로 친환경 녹색 활용의 조건)를 시작으로, KMI 김엄지 실장과 폴라리스쉬핑 이명호 부장의 주제발표, KRISO 홍기용 소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포럼 참석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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