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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무대서 553㎞ 달린다…국제사이클대회 '투르 드 경남' 개막

8일까지 5일간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에서 대회
랭킹 1위 세계 정상급 선수단 등 16개국 220여명 참가

'트루 드 경남 2025' 개막식 현장 모습(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남해안을 무대로 세계 정상급 사이클 선수들이 뜨거운 레이스를 펼치는 ‘투르 드 경남 2025’가 4일 통영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5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투르 드 코리아 2019’ 이후 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사이클연맹(UCI) 공인 아시아투어 도로사이클 대회다.

아시아 랭킹 1위 말레이시아의 테렝가누 사이클링 팀, 2위 일본의 팀 유코 등 전 세계 16개국, 22개 팀 22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이날부터 8일까지 통영·거제·사천·남해·창원 등 5개 시·군, 총 553.6㎞를 달리게 된다.

이날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은 지역 주민 대표의 개막선언과 지역주민,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퍼레이드가 열리는 등 시민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도는 대회기간 동안 시·군별 행사장 곳곳에서 관람객들을 위한 지역 특산물 홍보부스, 자전거 관련 체험존 등도 운영한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개막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경남 남해안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전 세계 사이클 가족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해안 5개 도시를 달리며 경남의 매력을 담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명균 도 행정부지사,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김오영 경남도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jz1@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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