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8월 15일 개최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돼 국비 8억 원 등 18억 원으로 진주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한다.
올해 행사는 진주성 공북문 및 중영, 진주대첩 역사공원 등 거점 문화유산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킬러 콘텐츠를 구성해 높은 완성도의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여름밤 진주성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여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매력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만의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8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이 지역민과 다양한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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