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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등' 필리핀 마닐라 전시회 현지서 호응…7월 31일까지

인도네시아·베트남 전시회도 예정… K-문화콘텐츠 홍보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에 전시된 진주실크등 터널.(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전시 중인 '진주실크등'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진주실크등은 시의 특화산업인 실크를 활용해 실크 업체 '순실크'에서 만든 등으로 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 중 하나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재외문화원 순회전시 사업)과 연계해 재외 한국문화원과 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필리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3개국 재외 한국문화원을 순회하며 진주실크등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5층 전시장에서 '2025년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회는 지난 23일 개막식을 갖고 7월 31일까지 열린다.

인도네시아 전시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이며 베트남은 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진주실크등 전시는 2023년 브라질의 상파울루 특별전과 지난해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전시, 올해 초 브라질리아 전시까지 매년 11만 명 이상, 누적 26만 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남미 대륙에서는 K-문화콘텐츠로 인기를 얻었다.

이상화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는 “필리핀에서 시작되는 이번 진주실크등 전시를 통해 단순한 시각적 즐거움을 넘어 그 안에 담겨있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신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가 한국과 필리핀, 동남아시아 이웃 국가 간의 문화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실크등,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같은 진주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해외 각국에 홍보하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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