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가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월드 부산에서는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 '싱잉 위드 티니핑'을 선보인다. 관객이 함께 '캐치! 티니핑' 인기 OST를 부르며 즐기는 싱어롱 공연이다.

'싱잉 위드 티니핑'은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롯데월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는 퍼레이드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 가 연휴 기간인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펼쳐진다. 이후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특별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원더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원더 미니 버블 쇼'는 연기자가 깜짝 등장해 로티프렌즈 동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비눗방울을 만들어 퍼포먼스를 펼친다.

롯데월드 부산을 대표하는 '로티스 매직 포레스트 퍼레이드' 중에는 손님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도 진행한다.

원더 미니 버블 쇼와 손님 참여 퍼레이드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공식 SNS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추억의 종이 뽑기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상품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후 2시 30분에 언더랜드 동굴 앞에서 진행된다.

김해에 있는 롯데워터파크는 다음 달 1일부터 상시 운영과 함께 실외 워터파크 시설 일부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시즌 맞이에 돌입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35m의 길이의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는 뱃고동 소리와 함께 2.4m 높이의 거대한 인공 파도가 밀려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튜브를 타고 회오리를 즐길 수 있는 '토네이도 슬라이드'와 커브가 돋보이는 '더블스윙 슬라이드' 역시 실외 워터파크 개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 오픈한 사계절 슬라이드 '매직후크'는 안정적인 직선 코스의 패밀리 슬로프와 빠른 속도로 곡선 구간을 달리는 자이언트 슬로프로 구성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모두가 튜브 썰매를 즐길 수 있다.

연휴 기간(3~6일) 야외무대 '웨이브 스테이지'에서는 하루 2회 MC 레크레이션과 함께 큰 공 피구, 원판 뒤집기 등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오후 2시 30분에는 학생 댄스팀이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본관 로비와 실외 워터파크에서는 롯데워터파크 캐릭터 '펭요'가 등장해 특별한 포토 타임을 선사하고 SNS 업로드 시 깜찍한 '펭요' 키링을 지급한다.

롯데워터파크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를 연결하는 '원더도어'가 다음 달 1일 오픈한다. 원더도어는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 투숙객 전용 게이트로, 대기 없이 빠르게 워터파크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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