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3주 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19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지하 1층 광장에서 열린다.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젤라또피케 디저트 샵'이다. '디저트 상자를 열 때 느낄 수 있는 행복함'을 옷으로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팝업스토어에서 젤라또피케는 유명 게임 지식재산권(IP)인 '슈퍼마리오'와의 6번째 협업 제품을 한국 최초로 공개한다. 공룡 캐릭터 '요시'와 버섯 캐릭터 '키노피오'가 그려진 봄·여름(S/S) 제품들이 준비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2024년 9월 젤라또피케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3번째로 여는 공간이다. 서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어 지난 2월 더현대서울에서 팝업을 진행한 바 있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에스이스타일의 한윤성 전무는 "본격적인 정규 매장 확장 전 여의도, 잠실을 거치며 서울 지역 고객들의 소비 취향과 브랜드에 대한 관점을 파악하고자 한다"며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 지역 특성상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판매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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