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서 정책 알린다"…소진공 대국민 SNS 기자단 발대
105명 최종 선정…SNS서 소진공 정책 사업 홍보
- 김형준 기자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국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4월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소진공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국민 SNS 기자단을 모집했다.
신청자 228명 중 SNS 활동이 활발하고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참여자 105명이 기자단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혁신 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 △소상공인 교육 △스마트 제조지원사업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등 각 사업에 대한 체험 수기나 사업·정책 공고를 제작해 SNS에서 홍보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은 지난 23일 소진공 대전교육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손운상 소진공 비상임이사가 참석해 국민 기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 대국민 SNS 기자단이 국민의 일상에서 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국민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43e6.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