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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잠옷' 팝업에 3만명 몰렸다…젤라또피케 첫 팝업 '성황'

더현대서울서 일주일 진행…콘셉트 호평에 매출 '3억' 돌파

젤라또피케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젤라또피케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장원영 잠옷'으로 입소문을 탄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가 한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 팝업스토어에 3만 명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젤라또피케는 지난 6일부터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운영한 팝업스토어에 일주일 만에 3만 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오마주해 호텔 콘셉트로 꾸몄다. 곳곳에 호텔 느낌의 포토존을 조성해 제품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일주일의 짧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도 콘셉트에 대한 호평에 힘입어 3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브랜드 검색량 또한 전월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했으며 팝업스토어 종료 이후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에스이인터의 홍종은 차장은 "젤라또피케는 특유의 소재와 착용감으로 경험 이후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라며 "팝업스토어에서도 별도의 외벽 없이 제품을 고객 이동 동선 전면에 배치해 제품을 만져보고 입장하는 고객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젤라또피케는 패션업계에서 생소한 '라운지웨어'를 앞세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유의 디자인과 착용감으로 잠옷과 외출복의 경계를 허무는 '틈새템'으로 한국 시장에도 연착륙했다.

스누피, 슈타이프, 세서미스트리트, 포켓몬, 카카오프렌즈 등 유명 지식재산권(IP)과 협업해 해당 팬덤을 흡수하기도 했다.

한윤성 에스이엔터 전무는 "외출복보다는 좀 더 편하고 너무 파자마 느낌도 아닌 옷들이 경계를 허물며 각광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젤라또피케가 그 해답이었다"고 전했다.

젤라또피케 팝업스토어 입구에 조성된 포토월.(젤라또피케 제공)

jun@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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