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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최대 6억 원 지원"…딥테크 스타트업 118곳 모집

23일부터 사업 공고…'초격차' 분야 공모 트랙 모집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3개 분야로 나눠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5월 20일 대전시 유성구 지족동 컨텍에서 추가 선정된 초격차 스타트업에게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5.20/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딥테크 스타트업에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 118곳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공지능(AI)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딥테크 스타트업을 1000개 이상 육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23일부터 공고를 시작하는 올해 초격차 프로젝트는 지난해와 달리 딥테크 스타트업의 기술 수준에 따라 초격차 프로젝트를 △마이크로 초격차(Micro DIPS) △초격차(DIPS) △비욘드 초격차(Beyond DIPS)로 구분해 지원한다.

'마이크로 초격차'는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AI, 팹리스 분야에 특화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1년 평균 1억 5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60개 사를 선정한다.

'초격차'는 기존 초격차 프로그램으로 이전과 동일하게 공모, 민간 추천, 부처 추천 등 3개 트랙으로 운영한다. 10대 신산업 분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182개 사를 선정해 3년간 최대 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욘드 초격차'는 마이크로 초격차 및 초격차 프로그램을 졸업한 스타트업 중 매출, 고용, 투자 등에서 성과를 거둔 스타트업을 평가해 15개 사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2년간 최대 10억 원을 '글로벌 스케일업' 자금으로 지원한다.

23일 시작되는 이번 공고는 '초격차' 프로그램 중 공모 트랙 사업으로 총 118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한 초격차 스타트업에는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에 더해 전문 주관기관으로 지정한 연구소와 대학 등이 선정 기업에 기술 사업화,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해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대기업 등 산업별 앵커 기관과 협업해 판로를 개척하는 링크업 사업도 올해부터 새로 추진한다.

'마이크로 초격차' 프로그램은 AI, 팹리스 등 순차적으로 신규 선발을 공고할 계획이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AI 등 신산업은 국가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모든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고 그 중심에는 딥테크 스타트업이 있다"며 "중기부는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딥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407개의 초격차 스타트업을 선발해 집중 지원한 결과 선발 기업들은 지원 전과 비교해 매출 30.3%, 누적 투자액이 16.7% 증가했다. 12개 사는 지원 기간 내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활용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leejh@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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