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펫푸드 '내추럴코드', 나비야사랑해 기부로 국내 첫걸음
고양이 전용 습식캔 11종…동물보호소에 기부
- 한송아 기자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내추럴코드(Natural Code)'가 첫 수입 물량 중 일부를 '나비야 사랑해' 보호소 고양이들에게 기부하며 국내 시장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21일 반려동물 펫푸드 전문 유통사 벳인사이드에 따르면 이번 기부를 통해 고양이용 습식캔과 건사료 총 500㎏이 보호소에 전달됐다.
내추럴코드는 이달 국내에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고양이 전용 습식캔 11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탈리아 토리노대학교의 검증을 거친 레시피를 기반으로 100% 천연 원재료만을 사용했다.
또한 글루텐, 인공색소, 향미제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한 식단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벳인사이드 관계자는 "내추럴코드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보호자의 시선에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개발된 브랜드"라며 "출시와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보호소 동물들에게도 양질의 영양을 전달하고자 기부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추럴코드의 판매량에 따라 일정 수량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며 "반려묘와 함께하는 많은 보호자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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