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29CM는 6월 4일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올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2025 여름 이구위크'(이구위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구위크'는 29CM가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대형 기획전이다. 올해는 '최애 브랜드와의 취향 탐험'을 테마로 25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약 29만 5000개 제품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취향에 따라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구위크'는 열흘간 매일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기획전으로 구성된다. 매일 정오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총 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키 박스' 이벤트도 있다. 정상가 기준 최대 40만 원 상당의 제품을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운영된다.

이구위크 대표 기획전인 '앙코르 입점회'도 열린다. 올해 1분기 동안 29CM에서 가장 사랑받은 800여 개 패션·홈·뷰티 브랜드의 25SS 인기 제품을 최대 29% 할인된 가격으로 공개하는 행사다.

이번 이구위크는오프라인에서도 이어진다. 29CM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4'에서 방 탈출 컨셉의 '이구위크 취향 탐험대' 체험형 팝업을 운영한다.

패션과 뷰티, 홈, 푸드 4개 카테고리별 챌린지 미션에 성공하면 뱃지 굿즈 4종과 이구위크 랜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팝업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 무신사 엠프티 성수 등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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