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창립 20주년 '그랜드 쇼핑 페스타' 개최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키즈 등 900여개 브랜드 참여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0일간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역대급 규모의 쇼핑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명품부터 컨템포러리·캐주얼·스포츠·키즈 등 전 점에 입점한 900여 개 브랜드 매장에서 자체적으로 준비한 풍성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아울렛 판매 가격에서 최대 전 품목 추가 30% 할인, 인기 브랜드 패밀리세일 등 연중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 점에서 나이키는 3개 이상 구매 시, 캘빈클라인은 전 품목 구매 시 추가 30% 할인이라는 큰 혜택을 제공한다. 뉴발란스·바버·해지스·네파키즈 등 브랜드에서는 전 품목 추가 20% 할인해 준다.
행사 기간 동안 각 점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패밀리세일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폴로 랄프로렌이 최대 70% 할인 행사를 열고, 렉토는 다음달 1일까지 서프라이즈 세일을 진행한다. W컨셉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40여 개 인기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한 곳에서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옵스큐라가 국내외 100개 브랜드 웨어하우스 세일을 열고 코오롱 패션에서는 12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닥터마틴과 로우로우도 얼리 서머 세일을 진행한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삼성물산과 뉴발란스 패밀리 세일이 진행되며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마크앤로나 클리어런스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사이먼 입점 일부 브랜드에서는 20주년을 맞아 '20년 전 특가'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게스·리바이스·캘빈클라인은 진(Jean) 초특가 상품을, 언더아머·컨버스·크록스는 20년 전 가격인 2만원 균일가 상품을 선보이며 '득템'의 재미를 더한다.
이달 30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WEST에는 '헤이딜러'의 오프라인 쇼룸도 문을 연다. 연말까지 올드카 전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이색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EAST 중앙광장에서 사이버트럭을 전시한다. 특히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30일까지 헤이딜러 쇼룸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초대형 경품인 사이버트럭 1대를 증정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규모의 쇼핑 축제를 준비했다"며 "브랜드에서 준비한 다양한 혜택부터 경품 이벤트, 점별 팝업스토어, 플라워 가든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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