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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아동·청소년에 내한 뮤지컬 '돈 주앙' 관람 지원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아동∙청소년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지난 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진행된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에서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청된 다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CJ나눔재단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도너스캠프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공연 제작사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0명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CJ도너스캠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CJ도너스캠프는 공연 제작사인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객석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800석을, 지난해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의 취지에 공감하여 뮤지컬 '돈 주앙' 2000석을 특별히 마련했다.

이번 객석나눔을 통해 지난 4일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청소년이 돈 주앙을 관람하고 있으며 공연 첫날인 4일부터 8일까지 49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830여 명이 참여해 뮤지컬을 관람하며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즐겼다.

뮤지컬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옴므파탈 귀족 돈 주앙의 삶과 사랑·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년 만에 국내에 다시 선보이는 돈 주앙은 원작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초대형 LED 등을 통해 매혹적인 스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는 창의성, 사회성, 자아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도 문화를 일상에서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jiyounbae@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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