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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1Q 순익 187억 '분기 역대 최대'…7분기 연속 흑자

비이자수익 372억…전년比 51% 증가
여·수신 모두 성장세…건전성 지표도 개선

토스뱅크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토스뱅크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토스뱅크는 이용자 수 증가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수익성과 건전성, 안정성 모두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

토스뱅크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87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148억 원 대비 26.15%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토스뱅크는 2023년 3분기 이후 7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먼저 순이자이익은 2045억 원으로 전년 1분기 1759억 원 대비 16.30% 늘었다. 명목 순이자마진(NIM)도 2.60%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이용자 수 증가와 토스 플랫폼의 기능 강화로 비이자수익도 전년 동기 247억 원 대비 51% 증가한 372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14조 8500억 원, 수신 잔액은 30조 300억 원으로 여·수신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고객 수도 1245만 명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6.33% 증가했으며 토스앱 내 토스뱅크 자체 MAU도 865만 명을 기록하며 업권 내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건전성 지표도 개선되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1분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5.90%로 전년 동기 대비 1.03%포인트 상승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률도 285.62%로 같은 기간 79.29%포인트 올라 손실 흡수 능력이 강화됐다.

시중은행들의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늘어난 것과 달리 토스뱅크는 연체율이 전년 1분기 1.34%에서 1.26%로 0.08%포인트 하락했고, 고정이하여신비율도 1.19%에서 0.98%로 0.21%포인트 낮아졌다.

토스뱅크는 "1분기 실적은 토스뱅크가 본업 중심의 성장과 그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산 건전성까지 달성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맞추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otgus@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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