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24세에 ♥연정훈과 초고속 결혼한 사연 '대방출'
'유 퀴즈 온 더 블럭' 26일 방송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한가인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연정훈과의 결혼부터 엄마로서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26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 선수와 6년 전 레전드 명언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 그리고 배우 한가인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한가인은 등장부터 내복을 걷어 올리는 털털한 매력으로 현장을 빵 터지게 만들면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한가인은 20년 만에 유재석과 재회해 반전의 토크력을 뽐낸다는 전언이다.
이에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마저 놀라게 만든 화제의 이명화(랄랄) 메이크오버부터 도플갱어 김동준과 만난 이야기도 대방출했다.
더불어 수능 고득점을 받을 정도로 모범생이었던 한가인이 연예계에 데뷔한 스토리부터 24살에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사연과 유재석이 사회를 봤다는 결혼식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한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도 풀어진다. 특히 한 번도 데리러 온 적 없는 엄마를 늘 기다렸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면서 엄마로서 첫째 딸에게 건넨 현실 조언과 '덕질'을 즐기는 근황, 시술 없이 유지하는 동안 미모 비결도 흥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 자리를 계기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이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뗀 한가인이 꺼낸 진심이 무엇일지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질주로 하얼빈을 금빛으로 물들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쇼트트랙 박지원, 김길리, 장성우 선수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6년 전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신께선 저에겐 남김없이 다 넣어 주셨어요"라는 명언으로 긴 여운을 남겼던 윤주은 학생은 귀여운 꼬마에서 중학교 2학년이 되어 동생과 함께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윤주은 양의 감성이 담긴 비법 노트 공개와 함께 중학생이 되어도 여전한 입담으로 명언 제조기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taehyun@43e6.shop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