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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도 월 420만원 '콘크리트 기사'…고연봉 국가기술자격 보니

초임 중위임금 최고는 광업자원분야 340만원
자격등급 기준 최고는 기술사 초임 431만원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2023.10.5/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국가기술자격 중 채용공고 기준 초임 중위 임금이 가장 높은 분야는 광업자원분야 340만 원, 자격 등급은 기술사 431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격증 취득자 가운데 데 콘크리트기사의 초임이 월 420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5일 국가기술자격 종목의 임금을 분석해 공개했다.

2023년 고용24에 등록된 국가기술자격을 우대 또는 필수 요건으로 제시한 채용 공고는 총 12만 7612건, 관련 채용 대상 인원은 20만 5291명이었다.

자격 등급별 채용 공고상 평균 제시 임금은 △기술사 328만 원 △기능장 283만 원 △기사 289만 원 △산업기사는 283만 원 △기능사 261만 원 △서비스 분야 228만 원 등이었다.

직무 분야별로 광업자원 분야의 제시 임금이 월 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재료 분야 296만원, 건설 분야 295만원, 안전관리 분야 291만원 순으로 높았다.

종목별로 제시 임금이 높은 자격은 기술사·기능장 등급에서는 건설안전기술사(462만 원), 기사 등급에서는 건설재료시험기사(364만 원), 산업기사는 건설재료시험산업기사 389만 원 등이었다. 기능사 등급은 천공기운전기능사 400만원, 서비스 분야에서는 전산회계운용사 2급이 250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용보험 가입 이력을 기준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중 미취업 상태에서 자격을 취득한 19세 이상 취득자는 42만명이었다. 이 중 17만 3000명(41.2%)이 1년 이내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가 4대 보험 신고서에 기재한 초임 임금의 중위 임금은 △기술사 431만 원 △기능장 299만 원 △기사 265만 원 △산업기사 270만 원 △기능사 222만 원 △서비스 등급 215만 원으로 조사됐다.

직무분야별로는 광업자원분야의 초임 중위 임금이 34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안전관리 290만 원, 화학 280만 원, 재료 275만 원, 기계 262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종목별(취업인원 50인 이상)로는 기사 등급에서는 콘크리트기사가 월 420만 원으로 초임 월급이 가장 높았다. 산업기사 등급은 가스산업기사 316만원, 기능사는 제선기능사 314만원, 서비스는 비서2급 233만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취업 인원이 30인 이상 기업 기준으로, 19~34세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는 종목은 금속재료기사와 제강기능사가 340만 원, 가스산업기사가 327만 원, 제선기능사 314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35~54세에서는 건설안전기사 371만 원, 건설안전산업기사 347만 원, 건축설비기사 333만 원, 산업안전기사 320만원 순이었다. 55세 이상에서는 건축기사가 398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건설안전기사 340만 원, 건축설비기사 310만 원, 에너지관리기사 303만 원 순이었다.

임영미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임금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외에도 개인과 기업의 다양한 특성 등에 영향을 받아 결정되어 비교에 한계가 있다"면서도 "20만 명 이상의 채용 정보와 17만 명 이상의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임금 정보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eungjun241@43e6.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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