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서울청, 해외 파병 용사의 날 맞이 위로연 개최
- 김예원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해외 파병 용사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 해외 파병 용사의 날'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파병 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공훈을 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서울 및 수도권, 강원 지역에 거주하는 해외 파병 용사 250여 명이 초청됐다.
행사에선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국방부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초청 가수 공연, 오찬 등이 진행됐다.
전종호 보훈부 서울청장은 "해외 파병 용사들의 국가를 위한 젊은 날의 희생이 무한한 자부심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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