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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지원인력 6300명 배정…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지원 확대

승선근무예비역은 전년 대비 200명 축소

자료사진. 2025.1.1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병무청은 30일 2026년도 산업지원제도 운영을 위한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인원배정 기준을 고시하고 총 6300명의 산업지원인력을 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0명 줄어든 규모다.

산업지원제도는 청년들이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 세 분야로 구성된다.

전문연구요원은 총 2300명이다. 이 가운데 박사과정에는 1100명이 배정되며, 반도체 분야에 100명을 중점 배치한다. 중견·중소기업 부설연구소에는 지난해와 같은 1200명이 배정된다.

산업기능요원은 총 3200명으로, 기간산업 및 방위산업에 2930명, 농어업 분야에 270명을 배정한다. 특히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관련 기업에는 전년보다 200명 늘어난 500명이 우대 배정된다. 방위산업체에는 업체당 최대 6명까지 배정 확대가 이뤄진다.

승선근무예비역은 전년 대비 200명 축소된 800명이 배정됐다. 권익보호 활동이 우수한 업체에 우선 배정되며 통신시설이 없는 원양선박 등 근무환경이 열악한 업체에는 배정이 제한된다.

병역지정업체 신청은 내달 30일까지 관련 중앙부처를 통해 가능하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복무기간에도 정당한 대우와 안전한 근로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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