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앞 지지자 모여…"서민 힘들지 않은 세상 기대" 대통령실 인근 주민·상인들 "청와대로 얼른 옮겼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 선서를 마친 후 대통령실로 향하며 차량 안에서 시민들에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2025.6.4/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권력의 상징에서 ‘국민 품으로 돌아간 공간’으로 환영받았던 청와대가 다시 대통령 집무실로 변경될 예정인 가운데 4일 휴관으로 문이 닫힌 청와대를 찾은 시민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실을 용산에서 시작하되, 이후 보수 공사를 거쳐 청와대로 이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025.6.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