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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李대통령 거짓·무능 밝혀내고 국힘 정책정당 거듭날 것"

"전국민 25만원 지원금 선별지원 후퇴?…이재명식 포퓰리즘"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1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송언석 의원이 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거짓과 무능을 철저히 밝혀내고 국민의힘이 진정으로 민생과 경제에 강한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를 하루 앞둔 이날 페이스북에서 "국민의 삶과 시장의 안정은 공허한 구호가 아니라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을 이 대통령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온 국민에게 25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공언했던 그 약속, 이제 와서는 슬그머니 선별 지원으로 후퇴하는 모양새"라며 "우리 국민의힘과 여러 전문가의 경고를 무시한 채 국민을 현혹한 대표적인 선심성 공약이 집권 이후 불과 며칠 만에 '빌 공(空)' 자 공약(空約) 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여당 내에서 전 국민을 상대로 25만 원을 지급하기보다 선별 지급 목소리가 높아지자,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이 공약 철회를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일각에서 제기된 바 있다.

송 의원은 "또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며 상법 개정을 강하게 추진했고, 지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다시 추진하겠다고 수차례 밝혀왔다"며 "그러나 지난주 이 대통령과 경제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이 대통령은 상법 개정에 대해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당선 이후 입장을 바꾼 것이 아닌지, 경제계와 시장의 의구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일련의 모습은 이 대통령의 선거 공약이 얼마나 허술하고 무책임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선거 때는 달콤한 말로 국민을 선동하고, 정작 집권 이후에는 책임지지 않는 정치"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이것이야말로 이재명식 포퓰리즘의 본질이며, 국민 기만 정치의 실체"라고 부연했다.

16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는 송언석, 이헌승, 김성원(기호순) 의원이 출마해 3파전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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