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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3당, 경찰청 찾아 "'리박스쿨' 신속·엄정 수사해야"

"리박스쿨, 댓글 조작팀 '자손군' 운영" 언론 보도
"여론공작으로 국민 눈 가리고, 아이들 편향 교육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아 댓글 부대 운영 리박스쿨 관련 항의 방문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회, 용혜인, 윤건영, 채현일 의원. 2025.6.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등 일부 정당 의원들은 1일 경찰청을 찾아가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받는 보수 성향 단체 '리박스쿨'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 3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극우단체의 조직적 불법 여론공작, 경찰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에선 '리박스쿨'이라는 보수 성향 단체가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이라는 댓글 조작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승만·박정희를 지지하는 극우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이 진보 진영을 향한 악의적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온라인 포털 아이디를 나눠주고 이재명 후보 등 민주당 인사에 대한 허위·비방 댓글을 집단적으로 작성하고 공감수를 높여 상단 노출을 하는 방식으로 여론공작을 펼쳤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또 "댓글 작업에 공모한 인원에게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해 늘봄교육 교사로 일하게 했다는 의혹도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온라인 여론공작으로 국민의 눈을 가리고, 편향된 교육으로 아이들의 생각까지 조작하려 했다"며 "국민 다수를 대상으로 한 중대 범죄인 만큼 경찰의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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